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악마성 드라큘라(SFC) (문단 편집) == 특징 == 캐릭터가 악마성 시리즈 중에서도 미묘하게 좀 더 크게 느껴지는 편인데, 그에 비해 이동속도는 별로 빠르지 않기 때문에 초반엔 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다. 거기에다 적들까지 개구리와 메두사헤드, 박쥐 등, 초반엔 주인공 허리높이도 안 오는 작은 놈들이 주를 이룬다. 중반부터는 그래도 주인공과 비슷한 크기의 적들이 주를 이루며, 지속적인 컨트롤을 요하는 갖가지 상황이 준비되어 있어 이런 답답한 느낌은 상당부분 사라진다. 당시 악마성 치고는 조작이 꽤 자유롭다. 공중에서 좌우이동도 가능하며 앉아서도 느리게나마 이동할 수 있고 채찍은 8방향으로 휘두를 수 있고, [[서브웨폰]]은 위+공격이 아니라 별도 버튼이 마련되어 있다. 보스들의 피격 무적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위치를 잘 잡고 연타를 제대로 먹이면 정말 빠른 속도로 보스들이 사망하기도 하는 등, 의외로 플레이어의 컨트롤/실력에 따라 플레이양상이 갈리는 부분도 몇몇 존재. 그로 인해 [[컨트롤]]에 따라서는 본 게임을 꽤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전체 분량은 총 11스테이지로, 마지막 부분엔 4연속 [[보스]]러쉬도 준비되어 있다. [[악마성]] 바깥에서 시작하여 악마성에 들어가는 부분, 최초로 등장한 귀신 붙은 장서고나 악마성의 보물고 등 각 스테이지의 컨셉과 특징이 확실하며, 비슷한 스테이지는 단 하나도 없다. 대결시간은 짧지만 인상만은 강하게 남기는 보스들도 상당수. 본작의 특징으로 채찍을 걸어 매달리는 기믹도 추가되어, 스테이지 전반적으로 곳곳에 활용되고 있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 뒤돌아서는 것이 가능해서, [[https://www.youtube.com/watch?v=vNBpK2ov7lI|문워크를 할 수가 있다.]] 벽을 부수면 등장하는 고기 같은것 외에도, [[https://www.youtube.com/watch?v=XWatqapU0JE&t=1000s|숨겨진 방]] 등의 비기도 약간 있다. 조작이 힘들거나 본 게임의 난이도가 약간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알아보자. 마지막 드라큐라와 싸우기 전에 계단 밑으로 다이빙하면 숨겨진 투명 발판을 발견할 수 있다. 그 끝에는 모든 아이템을 무한하게 주는 저장소가 있다. 부활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발을 헛디디면 당연히 추락사하니 주의해야한다.[[https://twitter.com/oz_shiron/status/1719009665357602923|#]] [[채찍]] 휘돌리기는 채찍공격의 1/3의 파워. [[서브웨폰]]의 공격력은 서브웨폰마다 다르다. 아이템 중 II, III등의 석판을 입수하면 서브웨폰을 2연발, 3연발로 쓸 수 있다.(석판이 없을땐 한번에 한발씩밖엔 사용하지 못한다.) 다른 서브 웨폰을 입수하면 현재까지의 스택이 사라지므로, 열심히 2, 3스택을 쌓았다면 나오는 서브웨폰을 무시하고가는것도--그냥 양초쳤더니 스택이 사라졌다.-- 고려해볼만 하다. 다만 다른 타이틀과 달리 [[http://www.youtube.com/watch?v=ww_PjqYQi5E|'''채찍이 너무 강하다보니''' 다른 아이템은 있으나마나가 되는 단점이 있다]].[* 해당 영상의 주인은 [[이고랩터]]. 기왕 채찍이 강해진거 채찍을 더 많이 사용하게 게임 디자인을 하면 더 좋지 않겠냐는 이야기를 했다. 다만 이런 점만 지적했지 마지막엔 게임성 자체는 까지 않아서 뻘쭘해했다.][* 오죽하면 무 서브웨폰으로 플레이하는 [[https://www.youtube.com/watch?v=atZo5n_6oyg|영상]]도 존재한다.] 기존작들이 평타인 채찍질의 허술함을 서브웨폰으로 커버한다는 구성이 기본적인 게임 디자인이었다면, 본 게임은 시몬 벨몬드와 몬스터들의 크기가 커진만큼 채찍이 너무 커버할 수 있는 범위도 넓고 자유자재로 공격할 수 있는데다가 파워도 쓸데없이 막강해서, 채찍이 커버할 수 없는 부분을 매워주는 형태로 운영하던 '[[서브웨폰]]'의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이 차별점. 이 평타인 채찍의 만능성을 본 게임의 장점으로 볼 것인지, 단점으로 볼 것인지는 개개인의 선택이겠으나, 그 덕분에 조작감 하나만큼은 [[벨몬드 가문]] 주인공 중에선 가장 좋다는 점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것이다. 사실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서브웨폰이 구리기 때문이다.''' 단검은 십자가 하위호환이고, 시계는 보스에게 통하지도 않고 하트 소모가 심하며, 성수는 사거리가 짧고 느려서 미묘하고, 도끼는 궤도도 이상한데다가 위로도 채찍을 날리는 시몬에게 더 이상 필요가 없다. '''그나마 십자가의 경우 강력한 위력과 넓은 비거리로 인해 보스전, 졸개전 가리지 않고 두루 쓰이게 된다.''' 한정된 사거리의 채찍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좋은 무기다. 이 이후에 해당 게임의 채찍이 너무 편하고 강한 관계로, 후에 고전형 악마성 시리즈에서 이정도로 훌륭한 조작감을 지닌 주인공은 등장하지 못했고 후속작으로 나온 피의 론도에서는 NES판 조작으로 회귀했다. 이쯤 되면 일부러 그러지 않았다는게 더 올바른 표현일지도 모르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